SetSectionName(); '무한도전' 아프리카까지 선행을…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사진제공=iMBC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한선행이 아프리카까지 진출한다. 기부활동을 이어 왔던 ‘무한도전’은 올 초 달력과 캐릭터 상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지난 4일 방송된 ‘듀엣가요제’로 벌게 될 수익의 일부를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는데 보탤 계획이다. 가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 식수를 공급하는 이 프로젝트는 국내외 구호 단체들과 다수의 국내 연예인들이 동참해 온 사업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3년 전부터 세계 최대의 기독교 NGO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논의를 계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판매한 2009 무한도전 달력은 50만 부 가량이 팔리며 약 20억원의 매출, 5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지난 4일 방송된 ‘듀엣가요제’의 CD가 1차 판매분이 매진될 경우 약 1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데 방송 후 인터넷상 반응이 뜨거워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은 그 동안 공익사업에 다각도로 동참하는 방안을 기획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중국 사막에 나무를 심고 돌아오기도 했다. 이 외에도 달력, 봅슬레이 티셔츠, 강변북로가요제와 하나마나송의 음원 등을 통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과 국내 봅슬레이 팀 지원 사업 등으로 사용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