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사의 트위터 계정인 ‘올레모바일(@olleh_mobile)’이 팔로어(follower)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지난 2009년 11월 올레모바일 트위터를 개설한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트위터를 통한 홍보에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장(@hmpyo)과 서정식 KT클라우드추진본부장(@impros) 등 KT 경영진의 트위터 활동도 활발하다.
채정호 KT 개인마케팅기획담당 상무는 “10만 고객이 트위터를 통해 보내준 의견을 반영하여 아이폰스팸차단 서비스 개선 등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를 지금까지 선보였다”며 “강력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만족과 내부 혁신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