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설을 맞아 외국통화 세뱃돈 1만5,000 세트를 오는 4일부터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트는 미화 2달러를 포함해 유로화,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 5개국 통화로 구성돼 있다. 일반 환전과 마찬가지로 구매시점의 환율에 따라 최종 가격이 결정되며 A형의 경우 약 2만원, B형의 경우 약 3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외국통화 세뱃돈 세트는 외환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외환은행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외국통화 세뱃돈 세트는 세뱃돈을 준비중인 고객들에게는 이채롭고 의미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