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유업계 최초로 카자흐스탄에 분유를 수출하고 중앙아시아에 본격 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분유는 총 10만캔으로 남양유업은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카자흐스탄 진출은 국내 저출산 현상에 따른 분유매출 정체현상을 극복하고 신동력을 찾기 위함이라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세계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08년기준으로 카자흐스탄 분유시작은 약 600억원으로 매년 20%이상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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