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S가 2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두수(사진ㆍ53) 전 KT 상무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KT 마케팅전략본부, 울산법인사업단장을 거쳐 윤리경영담당 상무, 인천마케팅단장을 역임한 판매ㆍ마케팅 전문가다. KT M&S는 신임대표의 마케팅 경험과 전문성이 2기 경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 신임 대표는 “마케팅 분야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KT M&S가 감동을 주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T M&S는 주요 정보통신 관련 제품의 판매부터 수납, 고객지원 등 각종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KT의 통신유통 전문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