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는 서울캠퍼스에서 ‘나’군과 ‘다’군 분할 전형으로 1,204명을, 용인캠퍼스에서 ‘다’군 1242명을 모집, 총 2,446명을 뽑는다. 국제학부와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나’군은 생활기록부(30%)와 수능(67%), 논술(3%)을,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다’군은 생활기록부(30%), 수능(70%)를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논술로서 다양한 교과영역이 혼합된 지문을 제시한다. 제2외국어영역에 응시 수험생 중 서울캠퍼스 ‘나’군 해당 외국어학과를 지원할 경우 제2외국어 표준점수 취득성적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서울캠퍼스는 언어, 수리 가/나형, 외국어, 사탐 또는 과탐 (2과목)을, 용인캠퍼스 인문계열은 언어, 외국어, 사탐(2과목), 자연계열은 외국어, 수리‘가’, 과탐(2과목)영역을 반영한다. 서울캠퍼스에 신설된 국제학부는 ‘나’군에서 수능(70%)와 면접(30%)를 반영하며, 수능 외국어영역(영어)에 5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함께 신설된 서울캠퍼스 ‘나’군과 ‘다’군, 용인캠퍼스 ‘다’군에서 모집을 실시하고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