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드라마스페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外

드라마스페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태준은 지완때문에 화가 치미는데…
■드라마스페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SBS 오후9시55분) 강진은 버스정류장에 지완이 붙여놓은 전단지 속 펜던트를 들여다보다가 어린 시절을 기억하고는 눈빛이 흔들린다. 한편, 태준은 지완의 방에 들렀다가 강진이 그 방을 고쳐줬다는 사실에 질투한다. 게다가 자신이 지완에게 준 선물곽이 아직 뜯겨있지도 않자 화가 치민다. 마침 시장에서 돌아온 지완은 밝게 말을 건네는 태준에게 자기가 그렇게 우습냐며 그냥 방으로 들어간다. 잠시 후 강진은 이우정 이사로부터 중국 도시개발수주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의 중요성을 듣고는 이내 생각에 빠지는데…. 개발로부터 살려낸 마산 봉암 갯벌
■하나뿐인지구 '2009한국의 습지보존 프로젝트, 그 현장을 가다' (EBS 오후11시10분) 우리는 왜 습지를 보존해야 할까? 마산 봉암 갯벌은 마산항 근처에 남은 작은 갯벌이다. 시멘트 공장이 들어서기 위해 매립되려던 것을 시민들의 힘으로 막아냈다. 그 후 8년, 봉암갯벌은 이제 마산항 주변에 남은 마지막 생태계의 보루가 되었다. 꾸준한 관리와 노력으로 몇 년 전부터는 이곳에 보이지 않던 희귀한 바다 생물까지 발견되고 있다. 자연과 생명, 그리고 사람을 살리는 습지, 한. 일 간에 벌어지고 있는 습지보존 노력의 현장을 담아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