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만원 고가 티타늄 황금밥솥 '인기'
리홈 'IH전기압력밥솥' 두달간 6,000대 이상 팔려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생활가전업체인 리홈의 티타늄 황금밥솥이 월평균 3,000대 이상 팔려나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티타늄 황금 내솥을 채용한 IH전기압력밥솥(LJP-HG100CV)이 두달간 모두 6,000대 이상 판매됐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가격이 42만8,000원으로 비싼데다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차별화된 기술력과 남다른 품질이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낸 듯하다"며 "리홈 브랜드내 대표적인 히트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명 다이아몬드 밥솥이라 불리는 이 제품은 황금 내솥에 티타늄을 한번 더 도금 처리함으로써, 내솥의 긁힘과 벗겨짐을 줄이고 내구성을 높여 부식이나 변질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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