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사이버트레이딩 수수료를 50% 인하하고 신용융자 이자율도 2%포인트 떨어뜨린다.21일 대우증권은 사이버트레이딩 수수료를 내달 3일부터 거래규모와 관계없이 50% 인하한다고 밝혔다.
또 22일부터 신용융자 이자율을 현행 11%에서 9%, 고객예탁금 금리도 5%에서 3%로 각각 2%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이밖에 연체 및 미수 이자율도 19%에서 17%로 끌어내린다. 다만 변경되는 신용융자 이자율을 20일 매매분부터 소급 적용키로 했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