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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서울시 중랑구 묵동 81-1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화랑대’를 4월 말께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 4층, 지상 12층~25층 12개동, 719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99가구이며,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교통편도 편리하다.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6·7호선 환승구간인 태릉입구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동일로를 이용해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중심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북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구리, 남양주 등 경기도 동북부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e편한세상 화랑대에서 약 500m 이내의 도보권 거리에 원묵초, 원묵중, 태릉고와 자율형 공립고인 원묵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있다.
주변 생활 환경도 쾌적하다. e편한세상 화랑대와 가까운 봉화산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등산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서쪽으로는 중랑천이, 북쪽으로는 묵동천이 흐르고 있으며, 천을 따라 조깅 코스와 자전거 도로, 운동 시설도 잘 조성되어 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이마트 묵동점, 홈플러스 신내점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서울의료원, 원자력 병원 등 대형 병원과 중랑구립도서관, 묵동다목적체육관, 중랑구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문화강좌 및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복지 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설계 측면에서 보면 대림산업의 차별화된 디자인인 ‘스타일렉(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스타일렉 디자인은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등 전기 제품의 디자인을 일반적인 직사각형 형태에서 벗어나 정사각형 형태로 통일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기 제품이 내부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스타일렉 디자인은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편한세상 화랑대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묵동 169-12번지에 위치하며 4월 중순에 문을 열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http://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00-8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