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스마트 손목시계 'G워치'의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G워치'는 이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일본 등 12개 국가의 구글플레이 온라인 매장과 일반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브라질, 멕시코, 뉴질랜드, 싱가포르, 러시아 등 15개 국가에서는 일반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G워치'는 구글의 착용형(웨어러블) 기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적용한 첫 스마트 손목시계로, 안드로이드 4.3 이상 운영체제(OS)를 적용한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