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울산시 올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사업 완료 外

울산시 올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사업 완료 울산시는 총 105억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구 연암동 999번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앞 상방사거리 주변 1만5,585㎡에 조성한 '2011년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 지역에 대기오염에 강하고 도시경관에 잘 어울리는 느티나무, 양버즘나무 등 20종 8,500본의 수목을 복층림으로 조성했다. 울산시는 내년에는 북구 연암동 효문동사무소 뒷편 1만4,000㎡에 완충녹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주거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 조성사업은 국ㆍ시비 등 총 4,193억원 사업비를 들여 남구 상개동 ~ 북구 연암동(동해남부선 철도변) 길이 11.8㎞, 폭 20m~50m 규모로 지난 2003년 착공, 오는 2020년 완료될 예정이다. 울산=곽경호기자 문경시에 숭실대학교 연수원 건립 허가 경북 문경시는 지난 3일 서울대병원 메디컬 HRD센터 건축이 허가된 데 이어, 숭실대학교에서 계획하고 있던 학교 연수원 건립에 대한 건축이 허가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연수원은 문경시 호계면에 14만여㎡ 부지에 115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5,250㎡ 규모로 건립되며 18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운동장과 농구장, 테니스장 등의 운동시설도 동시에 들어서며 2013년 말 개원할 계획이다. 문경=이현종기자 부산 해운대구 18일까지 구청 변천사 전시회 부산 해운대구는 구청 변천사와 우리 생활 속의 기록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시회를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운대구청 1층 민원실에서 열리며 해운대구 기록관에서 보관하고 있던 희귀자료 100여 점을 정리해 일반에 공개했다. 전시회는 역대 구청장 수결, 기록매체 변화, 문서 변천사, 행정박물, 생활 속 기록물 등 5개 주제로 구성했다. 21~25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국가기록원에서 대여한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경연일지, 명성황후의 임오유월일기, 1500년대 한글편지 등 역사자료와 50~60년대 교과서, 학생명부, 가계부 등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 3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부산=김영동기자 경남도 2012년도 예산 5조9,247억 편성 경남도는 지난 11일 총 규모 5조9,247억원(일반회계 5조891억원, 특별회계 8,356억원)의 2012년 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 5조8,449억 원보다 1.4%(798억 원)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1% 증액된 반면, 특별회계는 창원시 재정특례(지역개발채권 발행)에 따른 지역개발기금 감소(1,100억 원) 영향으로 8,1% 감액 편성됐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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