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모금 이벤트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각계 유명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도 동참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참여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국내 인디밴드는 박 대통령을 다음 도전자로 지목했다. 이와 관련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취지는 훌륭한 것”이라면서도 “확인은 안해봤지만 하기 어렵지 않겠냐”며 박 대통령의 참여가 어려울 것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