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은 노브레인의 소속사인 록스타뮤직앤라이브와 전속 계약을 맺은 뒤 처음 내는 앨범으로 7080 세대가 공감할 복고 느낌과 옛 추억의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이 수록된다.
소속사는 "'봉숙이' 등 기존에 사랑받은 곡들과 완성도 높은 신곡을 더해 앨범을 구성했다"며 "수록곡에는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연인에 대한 추억, 타향살이의 그리움 등이 담겼다"고 소개했다.
장미여관은 앨범 발매 전인 다음 달 27일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공연을 열고 1집의 신곡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
앨범 콘셉트가 복고인 만큼 공연 무대도 소품부터 연출까지 7080 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를 곳곳에 배치한다.
소속사는 "록밴드 음악이 젊은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송골매, 들국화의 노래를 즐긴 중장년층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밀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미여관은 '톱밴드' 시즌 2의 8강에서 탈락했지만 방송 당시 개성 있는 음악과 독특한 이미지로 화제였으며 이후 각종 페스티벌과 라디오 및 광고에 출연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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