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3.9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84달러 하락했다고 7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66달러 떨어져 배럴당 107.06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0.02달러 오른 99.50달러로 마감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떨어졌다.
보통 휘발유는 113.74달러로 1.30달러 하락했고 경유와 등유는 0.59달러와 0.38달러씩 내려 배럴당 122.21달러, 119.69달러에 거래됐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