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는 오는 26일까지 한자와 유교 경전을 배울 수 있는 ‘동양고전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주역으로 풀이하는 천자문을 배우는 초급반과 논어ㆍ맹자를 다루는 중급반, 주역ㆍ음양오행ㆍ시경을 공부하는 고급반으로 나뉘어 12주간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모두 150명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개월에 6만~9만원이다.
신청은 홈페이지(www.lll.nowon.kr)나 구 평생학습과(2116-3995)로 하면 된다.
영등포구, 정신건강 무료 상담
서울시 영등포구는 우울증, 불안감, 스트레스, 자살 위기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정신 건강증진센터 소속 의사와 보건 전문 요원 등 13명의 전문 인력은 전화ㆍ내방ㆍ가정 방문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센터(2670-4793)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구는 개별 상담 후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민에게는 정신보건 전문요원을 투입해 1대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동어린이회관, 보육정보 맞춤형 제공
서울시 강동구 강동어린이회관은 임신과 출산, 육아 등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는 건강관리ㆍ보육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부모들은 어린이회관을 통해 올바른 양육방법과 문제 행동에 따른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아이의 성장 시기별로 발달모니터링ㆍ언어발달검사 등도 할 수 있다.
상담실 이용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구민이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전화(486-3556)와 홈페이지(www.gdkids.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