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로즈금융아카데미, 청소년 위한 금융분야 직업 체험학교 개설

금융교육 전문사이트인 로즈금융아카데미가 한국의 ‘워런 버핏’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분야 직업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오는 20일 8시간(오전9시30분~오후5시30분) 동안 서울 여의도 백상빌딩에서 개최되는 ‘주니어 투자금융(Investment Banking.IB) 스쿨’에서는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파생상품 트레이더, 금융전문 변호사, 재무위험관리사(리스크 매니저), 투자자문가 등의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고, 직무적성 검사를 통해 진로지도를 실시한다. 강사로는 국내 최고의 현역 애널리스트와 금융 전문 트레이더 등이 초청된다. 특히 직무적성 검사에서는 진로상담의 대가인 커리어교육연구소 이진우 소장이 성격유형 분석을 통해 참가자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미래 희망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로스금융아카데미 홈페이지(www.allthefit.com)를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5만원. 류규하 로즈금융아카데미 대표는 “선진 금융분야 직업세계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입체적인 비전을 설계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룹별 집단상담 코너에서는 학부모와 학생, 전문가가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락 기자 ss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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