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7달러(1.41%) 상승한 106.01달러에 마감됐다고 8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68달러 상승한 122.20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배럴당 1.60달러 오른 127.50달러에, 등유도 1.74달러 뛴 126.11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한편 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47달러 상승한 93.6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2.45달러 오른 112.00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