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네동향] CGV, 씨네플러스 인수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CJ CGV는 11일 서울 압구정동의 씨네플러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CGV는 이로써 강남지역에 처음으로 상영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CGV는 씨네플러스를 9개관 1,900석 규모로 재단장해 2006년 초 오픈할 계획이다. CGV는 최근 공항과 안양점을 개관해 19개점 153개 스크린을 운영 중이며 올 연말까지 익산, 창원, 전주, 용산점 등을 오픈, 20여개 극장 200여개 스크린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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