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이학박사 김동술씨는 「꼭 알아야할 식품위생」이라는 저서를 통해 꼭 그렇지는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커피를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는 일부의 보고가 있지만 건강한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 김박사의 설명이다. 김박사는 저서를 통해 적어도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커피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명확한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김박사에 따르면 심장질환을 높일 수 있다는 일부의 주장도 신빙성이 없다. 다만 끓인 것을 하루 9잔이상 마셨을 경우에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는 나와 있다. 또 임신중에 커피를 마시면 어린이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주장역시 근거가 없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주장역시 편견에 불과하다. 다만 카페인에 매우 민감한 사람이라면 한 잔의 커피를 마셔도 긴장되고,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런 사람에게 커피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이 적절한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