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10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메가알마아티몰과 메가파크몰에 각각 1·2호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커피 전문점 가운데 카자흐스탄에 매장을 연 곳은 엔제리너스커피가 처음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카자흐스탄 기업 ‘아스타나 그룹’과 지난해 11월 마스터 프랜차이즈(MF)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 및 매장 체험 연수 등을 진행했다. 특히 2018년까지 현지에 15개 매장을 여는 등 카자흐스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