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천희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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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프랜차이즈] 별난소문, 숯불구이 연기 없애 세련된 분위기
뉴 브랜드
김현수
기자 hskimj@sed.co.kr
박천희 대표
돼지고기 보쌈으로 자리잡은 ‘원할머니보쌈’이 소고기 전문점 ‘별난 소문’으로 또하나의 신화에 도전한다.
‘별난소문(www.byulso.co.kr)’은 원할머니보쌈을 만들어낸 원앤원의 18년 외식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다. 특히 지난해 220억원을 들여 완공한 천안공장에서 공급되는 식자재는 차원이 다른 위생과 품질 관리로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만든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중저가 소고기 숯불구이 전문점인 ‘별난소문’은 기존의 소고기구이 전문점과 차별화된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고품격 서비스,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숯불구이지만 연기와 냄새가 없는 하향식 로스터를 적용한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모던해 20대가 즐겨 찾는 퓨전 음식점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무엇보다 ‘별난소문’이 내세우는 가장 큰 자랑거리는 고기의 품질과 맛. ‘품질이 맛을 좌우한다’는 원앤원의 프랜차이즈 사업 원칙을 바탕으로 ‘별난소문’은 모든 메뉴에 양질의 소고기만을 고집한다. 그렇다고 고객에게 부담을 줄만큼 비싸지는 않다는 게 회사측 얘기다.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품질 좋은 육류를 구매해 공급하고 국내 최고 보쌈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아온 원앤원의 육류 유통 노하우를 접목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가격을 맞췄다. 또 최신식 시설과 위생설비를 갖춘 천안식품공장에서 직접 가공한 식자재를 점포까지 원스톱 유통시스템을 통해 직접 공급, 원가상승 요인을 줄였다.
다양한 메뉴도 ‘별난소문’의 장점이다. 갈비살, 안창살, 갈비본살, 우삼겹, 소불고기, 주물럭 등의 대표 메뉴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주물럭은 육즙이 풍부해 소고기 본연의 부드러움과 함께 특제 소스와 숯불 향이 깊게 배어나 연하면서 향긋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소고기국밥, 소불고기쌈정식, 차돌된장(김치)찌개솥밥, 흑미쌀(백년초)국수 등 다양한 점심메뉴도 마련돼 있어 직장인들과 주부들의 가벼운 모임에 인기다. 이 외에도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는 모듬과 싱그러운 야채를 패스트라미에 싸먹는 별난소샐러드 등의 색다른 샐러드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메뉴와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별난소문’은 연인과의 만남, 가족 외식, 직장인들의 모임 등에도 적합해 외식 고객은 물론 창업자들에게도 인기 있는 아이템이 되고 있다.
숯불에 구워먹지만 하향식 로스터를 이용해 연기나 냄새가 없다 보니 최대한 매장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창업자들에게도 어필하고 있다. 또 오픈 주방시스템을 도입해 점포 공간효율을 높일수 있고 인력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도 창업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점포 개설지역은 유흥상권과 역세권 등이 알맞으며 35평을 기준으로 가맹비와 인테리어비용을 포함해 1억2,000만원(점포임대비 제외) 가량의 창업비용이 필요하다. (02)34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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