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최장수 프로그램인 ‘클럽노블레스’의 방송 900회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특별전을 마련한다. 현대홈쇼핑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0분 동안 특별전을 편성, 20개 명품 브랜드의 80여 개 상품을 판매할 방침이다. 에트로ㆍ돌체앤가바나ㆍ지방시ㆍ멀버리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이 전파를 타며, 마크제이콥스ㆍ마이클코어스 등은 첫 방송에 나서게 된다. 결제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증정하는 혜택 등도 부여된다. 또한 900회 특별전을 위해 뉴욕에서 직접 촬영한 ‘스타일 인 뉴욕’을 편성, 최신 유행 경향을 발 빠르게 소개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작년 800회 특집전 당시 방송 첫 날 두 시간 동안에만 11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눈길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