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황선당 前 대법관 별세

황선당 전 대법관이 27일 오후6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고인은 지난 1957년 제8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하고 다음해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부산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 판사를 거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제주ㆍ춘천ㆍ수원ㆍ서울형사지법원장, 대법원 판사(현 대법관)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아들 문성(유라시아오케스트라 운영국장)ㆍ문수씨(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사업팀장)와 딸 정미씨(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사위 김영환씨(SBS 국제부장)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오는 12월1일 오전8시며 장지는 충북 음성군 생극면 대지공원묘원이다.(02)2227-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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