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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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30일 몽촌토성 현장 투어 운영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은 30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제 왕도의 역사를 지닌 송파구 몽촌토성 현장 투어를 운영한다. 현장 투어는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개최되며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 발굴조사 결과 백제 한성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로 유구·집자리·우물터 등이 소개된다. 몽촌토성은 사적 297호로, 한성백제박물관은 이번 발굴 조사를 시작으로 제 역사 복원을 위해 장기적인 발굴조사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홍길기자


서울시, 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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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1일 강서구 화곡6동에 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강서아이윌센터)를 개관한다. 강서아이윌센터는 강서구와 구로구, 영등포구 등 서남권 지역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대응정책을 총괄하며 아동·청소년·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위험단계별 예방교육, 상담과 치료, 각종 특성화 사업과 포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윌센터(02-2698-8275)에 문의하면 된다. /정혜진기자

노원구, 금연 성공하면 최대 30만원 지급

서울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금연에 성공한 구민에게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구는 8월 1일부터 금연클리닉센터에 등록한 구민을 대상으로 1년간 금연에 성공하면 10만원, 1년 6개월째에는 10만원 상당의 영화관 관람권, 2년이 되면 1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인센티브 도입과 동시에 처벌도 엄격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구는 모든 버스정류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8월부터 버스정류소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정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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