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뉴인텍 상한가 껑충

하이브리드카 콘덴서 공급업체로

뉴인텍이 하이브리드카 콘덴서 공급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5일 뉴인텍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20원(14.95%) 오른 2,460원으로 장을 마쳤다. 상한가 매수잔량만 60만주 정도 몰렸다. 이날 뉴인텍은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콘덴서를 공급하는 1순위 업체로 선정됐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으로 뉴인텍이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콘덴서 시장을 선점하게 됐고 신규 매출 증대 및 이익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인텍은 지난 1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에너지 절감을 위해 하이브리드카에 액화석유가스(LPG) 사용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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