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스트레스 피하고 두피케어 제품 활용하면 'OK'
| 에스따르 헤어케어 제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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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닥도 아깝다. 탈모를 잡아라."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남녀 할 것없이 탈모로 제법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7, 8월 내리쬐는 강한 태양광선에 지친 두피와 바캉스 후 관리 소홀은 자칫 9월에 가장 많은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물론 계절변화에 따른 탈모는 정상적인 것으로 가을철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은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름철 영향을 받은 부분을 잘 관리해주면 가을철 모발 빠짐도 어느정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 기준으로 사람의 두피 모공은 약 10만개 정도로 머리카락 성장주기를 고려했을 때 하루에 약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이다.
하지만 환절기에 일시적으로 탈모량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하루 100개가 넘는 모발 빠짐 현상이 3일 이상 계속된다면 탈모 질환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탈모가 의심된다면 '빠진 머리카락 수 세어보기'와 머리카락 당기기'를 통해 자가 진단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머리를 감을 때, 손질할 때, 자고 일어나서 베개 위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꼼꼼히 모아서 챙기고 그 수가 약 100개를 넘는다면 탈모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3일 이상 살펴보고 평균을 내보는 것이 좋다.
또 머리를 이틀 정도 감지 않은 상태에서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50∼100개 정도 쥔 후 가볍게 당겨본다. 이때 3개 이상 빠지면 탈모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스트레스, 유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두피와 모근이 약해진다. 건성두피의 경우 각질형성이 빠르므로 각질에 의해 모공이 막혀 모발 생장에 영향을 주거나 가려움에 따른 염증이 유발될 수 있다.
과도한 두피 세정 역시 두피의 피지를 부족하게 해 수분 증발을 쉽게 만들고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을 가속화시킬 수 있어 머리를 너무 자주 감지 말고 두피에 유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두피용 에센스류를 활용하면 좋다.
염증 등이 탈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평소 두피의 노폐물을 잘 제거해야 하며 비듬을 동반할 경우 비듬을 완화시킬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뾰루지 염증으로 고민하는 민감성두피는 작은 자극에도 가려움, 홍반, 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염증은 모발의 정상적인 생장을 방해하게 되며 스트레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정상 두피보다 일시적인 탈모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피해야 하고, 모자 등을 활용하여 추위나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해야 한다.
애경은 두피트러블, 머리 빠짐, 두피 스트레스 등의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처방된 고기능 두피케어 브랜드 '에스따르'를 선보였다.
에스따르는 센서티브 스칼프 라인, 헤어로스 케어 라인, 헤어로스 컨트롤 라인 등 두피 트러블 진행단계에 따라 모두 3개 라인 9품목으로 구성됐다.
에스따르 센서티브 스칼프 샴푸(400g·1만2,500원)는 샴푸 최초로 노하스(LOHAS)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유기농 알로에 등의 허브성분이 민감한 두피를 케어해주며 피부과에서 자극도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에스따르 헤어 트리트먼트 린스(400ml·1만2,500원)는 샴푸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모발 영양 공급을 위한 제품으로 자극이 적다.
에스따르 센서티브 스칼프 에센스(80ml·1만2,900원)는 두피에 자극을 유발하는 물질을 24시간 만에 26% 줄여주는 민감성 두피용 에센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