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남기업] 내년 서울 9곳 재건축 등 사업계획 확정

22일 대우계열로 워크아웃에 들어간 경남기업은 내년 서울에서 9개 단지 재건축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을 비롯, 전국에서 6,38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같은 공급규모는 올해보다 2배가량 늘어난 것.서울에서는 2월 미아주공 아파트재건축분 858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9개단지 4,165가구를 공급한다. 일반분양분은 1,734가구. 이 가운데 역삼동 대성연립, 목동 황제연립, 목동 신우연립, 신대방동 우림아파트 재건축분 등에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지방에서는 3월 용인 성복리에서 자체 사업으로 건립하는 1,298가구를 공급하며 의정부 금오지구, 부산 화명 2지구 등에서도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권구찬기자CHANS@SED.CO.KR

관련기사



권구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