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문가 추천주] 다우기술(23590) 등

네트워크 관련 대표주로서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통합 사업(SI)부분이 매출 호조를 보이며 급성장을 하고 있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55% 증가한 270억원이며, 순이익은 2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계약처인 관공서 발주가 하반기에 몰려있어 하반기 매출액은 더욱 증가, 올해 매출액이 620억원, 순익은 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 사업인 DB사업, SI 사업 외에 전자 상거래, 인터넷 서비스 분야 등에 주력할 예정으로 전자 상거래 시스템 구축 소프트웨어의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창배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업종담당고니정밀(12410) 삼성전자 등 고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 수정디바이스 업체다. 경영권 안정이후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는 등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 2·4분기 이후 업황호전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전방산업의 수요회복과 신제품 가세 등으로 영업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33%,1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부가가치의 표면실장형 수정디바이스 출시, 이동통신의 핵심부품인 SAW필터 사업진출로 98년~2001년 중 순이익증가율은 연평균 46.5%에 달할 것이다. /서진희 동원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LG정보통신(11650) LG정보통신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증가한 1조2,99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상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무려 653.6% 증가한 3,881억원으로 추정됐다. 실적 호전은 통신사업자의 설비투자 재개에 따른 시스템 매출의 호조, CDMA단말기 수출의 급증, LG반도체 주식 매각이익등에 따른 것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매출증가속도가 다소 주춤할 전망이지만 이동통신분야의 성장성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연간 매출은 지난해보다 20.0% 늘어난 2조8,134억원, 순이익은 337.1% 증가한 3,105억원을 나타낼 전망이다. /장윤용 현대증권 투자분석팀 과장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