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독교교회협의회 성탄메시지

백도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총무는 14일 발표한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그리스도의 탄생은 세상을 향해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자비”라며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자비가 넘쳐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 총무는 “이제 성탄은 문화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았고 그렇기에 자칫 성탄의 참된 의미를 잊을 때도 있다”며 “하나님이 베푸시는 자비와 그 안에서 모든 이들이 평화를 누리는 것, 이러한 본래의 의미를 잊지 않도록 나와 내 주변을 살피고 우리 모든 공동체가 일상 속에서 평화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