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후 리걸은 '2013년 후즈후 리걸 100'을 통해 김앤장을 포함한 세계 100대 로펌을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후즈후 리걸은 매년 140여개국 변호사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 자료를 토대로 세계 2,000여개 로펌 가운데 100개 로펌을 선정한다.
후즈후 리걸은 "법무법인(로펌)별로 리딩 변호사의 인원수와 전문분야 수, 역대 '후즈후 리걸 100'성적 등을 종합해 심사했다"며 "김앤장은 800여명이 넘는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 많은 전문분야에서 만족도 높은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앤장 관계자는 "전세계 법률시장을 사실상 영미계 로펌이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상황에서 2년 연속 100대 로펌에 진입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로스쿨 신임검사 '나눔의 집' 봉사
올해 임관한 로스쿨 2기 신임검사 37명은 최근 위안부 할머니 쉼터인 '나눔의 집'을 찾아 시설 청소, 주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하고 할머니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소도구 등 물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나눔의 집'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10명이 모여 생활하는 곳으로 경기 광주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5월 임관한 이들 신임 검사들은 지난 5월 중증 장애어린이 등 보호시설인 경기도 용인 '요한의 집'을, 6월에는 충북 진천 '실원마을'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