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동양매직, 4중 살균비데 출시


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은 위생성을 강화한 신제품 ‘매직 4중 살균 비데 (모델명: BID-S21D)’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물을 전기 분해하여 만든 살균수가 노즐은 물론 변기의 도기와 물통 내부, 유로(물길)까지 4중으로 살균해 줘 병원성 대장균, 황색포도상규균 등 유해성 세균을 99.9% 없애 준다.


또, 스테인리스 노즐 채용으로 오물로 인한 벗겨짐과 변색이 없으며 이물질 침투를 봉쇄하는 노즐 커버 채용과 원형회오리 노즐 세척기능을 더해 위생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특히 노즐팁이 기존에 비해 더욱 길어져 노즐과 노즐팁 사이 연결부위의 오염을 최소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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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 살균 비데는 친환경 에코(Eco)설계로 기존 제품 대비 물사용량을 25% 줄였고, 대기전력을 1와트(w)미만으로 유지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건조, 좌욕, 어린이, 절전, 자동 노즐 세척 기능과 동양매직에서 최초로 개발한 연속온수 방식, 3중 안전 장치, 시트 커버소프트 개폐 방식을 채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양영성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조작부가 변좌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변좌를 올리고 내릴 때 함께 움직여 훨씬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관리가 어려운 물통까지 2시간마다 자동으로 살균해 주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렌탈료는 1~3년까지는 2만6,900원, 4~5년까지는 2만1,900원이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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