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차익 매물로 7일만에 하락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였지만 약세로 돌아서며 7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68포인트(0.68%) 내린 533.98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539.54까지 오르며 전고점을 돌파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억원, 391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56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ㆍ의류(-2.16%), 기계ㆍ장비(-1.56%), 제약(-1.54%), 오락ㆍ문화(-1.51%) 등이 내렸고 종이ㆍ목재(4.84%), 운송장비ㆍ부품(2.13%)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CJ E&M(-4.37%), 에스에프에이(-3.09%), 셀트리온(-3.08%), 서울반도체(-2.83%) 등 대부분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OCI머티리얼즈는 1.72%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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