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7월19일 볼만한 TV프로*

*7월19일 볼만한 TV프로*▤세계는 지금 (KBS1 오후10시50분) 회교 문화권에서 특히 인기 높은 제비집 요리가 지금 태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안다만해를 낀 태국 남부 해안 지대에서 생산되는 쳔연 제비집은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게다가 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별미로 제비집 요리를 찾기 시작하면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제비집 요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크게 늘고 있는 시점에서 자연 파괴, 생태계 균형 위협 등 제비집 생산의 문제점을 집중 조명한다. ▤경찰특공대 (SBS 오후9시55분) 호텔 인질사건 진압을 위해 특공대가 투입되지만 이미 상황은 종료되고 인질이었던 단비(김유미)는 병원으로 후송된다. 동식(최재성)은 이 사건에 의구심을 품고 예전의 부산 사건과 연계시키며 강주(이종원)를 찾아가 다시 특공대로 돌아오길 요청한다. 하지만 강주는 특공대 복귀를 거절한다. 한편 동하(김석훈)는 미국 대사관에 갔다가 단비와 마주치고 자연스럽게 단비와 자리를 함께 한다. ▤新 귀공자 (MBC 오후9시55분) 수진(최지우)은 용남(김승우)과 처음으로 만나지만 물배달을 한다는 말에 실망하고 만다. 용남은 화장실에 갔다 돌아오다가 물배달하는 사람은 애인으로 삼기 곤란하다는 수진의 말을 듣게 된다. 용남은 마음이 상해 다른 사람을 구하라며 명감독(명계남)을 데리고 나가버린다. 한편 수진은 애인을 만나보자며 재촉하는 장회장(이순재)에게 엉겁결에 용남의 사진을 내민다. ▤수요예술무대 (MBC 밤12시40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클래식과 가요가 절묘하게 결합된 무대로 꾸며진다. 완벽한 연주와 정교한 앙상블을 자랑하는 「베를린 필 12첼리스트」는 세련된 연주기법으로 고전음악 명곡들을 들려준다. 그밖에 감각적인 목소리와 분위기를 지닌 윤상과 영화 「가위」의 음악을 맡으면서 새로운 변신을 꿈꾸는 록그룹 K2의 김성면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입력시간 2000/07/18 17:0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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