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상품 어때요] 우리은행 '마이스타일 자유적금'

고객이 상품명부터 회전기간·납입주기 등 직접 결정


고객 스스로가 자신에게 최적화된 은행 상품을 직접 만들 수는 없을까.

이런 고민에서 나온 아이디어 상품이 바로 우리은행의 '마이스타일(My Style) 자유적금'이다. 이 상품은 고객이 직접 상품명, 회전주기, 약정기간, 납입금액, 납입주기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장기형 복리식 자유적금이다.


가입 기간은 최저 6개월 이상 최장 30년 이하로 장기적인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금리 회전기간은 6개월, 1년, 2년, 3년, 5년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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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로 운영하더라도 시장금리를 따라가는 변동금리식 회전형 상품이다. 또 회전기간별로 복리식으로 이자를 계산해 고객에게 보다 많은 이자를 지급한다.

가입금액은 월 1억원 이하다. 금리는 회전기간마다 다르며 현재 1년에 연 3.3%, 2년 연 3.5%, 3년 연 3.7% 등이다. 여기에 우대이율이 최고 0.5%포인트가 추가 제공된다. 금리 우대 대상은 우리은행 급여이체 고객과 인터넷ㆍ스마트뱅킹으로 이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고객, 우리스마트뱅킹 가입고객 등이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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