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대상은 ▦파이시티 ▦서해뱃길 ▦세빛둥둥섬 ▦파인트리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 ▦우면산 산사태 대책수립 ▦지하철 9호선(1단계) 건설 사업 등 7개 사업의 선정ㆍ추진 과정에서 나온 1,090개 문서, 1만2,000여 페이지 분량이다.
시는 이번 전면 공개를 통해 계획수립 단계부터 시장보고문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 안전 점검결과, 위원회 녹취록에 이르기까지 사업별 추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공개문서를 시민들이 보기 편하도록 전자책 형태로 제작해 서울시 정보공개 홈페이지 ‘정보소통광장’(http://gov20.seoul.go.kr)에 6일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정보공개 청구 없이도 주요 행정정보를 미리 공개하는 사전 공표 목록을 현행 64종에서 2014년까지 150종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국장결재문서, 2014년에는 과장결재문서를 공개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