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 17번째 영덕소방서 개서


경북도소방본부는 최근 경북 17번째 소방서인 영덕소방서를 개서했다.


영덕소방서는 연면적 3,76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정원 111명에 3개 과, 3개 119안전센터, 1개 119구조구급센터, 25대 소방차량 등으로 편성, 운영되고 있다. 또 지상 35m 높이의 인명구조용 굴절차, 고성능화학차 등 최첨단 전문소방장비가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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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영덕군은 별도 소방서 없이 포항북부소방서에서 관할했으나 동해안 개발 등 늘어나는 소방수요에 따라 소방서 신설 요구가 높았다.

강철수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영덕소방서는 4만여 영덕군민과 1,200여개 소방대상물의 안전과 생명·재산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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