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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5명 가운데 4명 이상이 흉악범 얼굴 공개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코리아(kr.yahoo.com)의 ‘네티즌 한표’가 1만4,519명을 대상으로 흉악범 얼굴 공개에 대해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7%(1만2,696명)가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반대한다는 의견을 가진 응답자는 불과 12%(1,685명)에 그쳤다. 경찰청은 현행 법률상 피의자를 구분해 얼굴을 공개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이에 대한 입법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