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2도약 견인" 28일 비전선포
벤처기업協회장 백종진씨 취임
이상훈 기자 shlee@sed.co.kr
백종진(47) 한글과컴퓨터 대표가 벤처기업협회 회장으로 정식취임한다.
벤처기업협회는 28일 오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현 조현정 회장 후임으로 백 대표를 임기 2년의 신임회장으로 추대한다.
신규임원진은 백회장을 비롯해 회장단 20명, 이사 26명 등 총46명으로 구성된다.
또 협회 발전을 위해 애써온 장흥순 전 회장, 조현정 회장, 변대규 휴맥스 대표를 협회 고문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협회는 특히 총회에서 '한국경제의 제2의 도약을 견인하는 기술혁신의 심장의 되자'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세계 속의 벤처건설 ▦벤처문화 확산 ▦국가정책의 씽크탱크 역할 수행 ▦모범적 기업문화 조성 등의 실천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입력시간 : 2007/02/27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