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이 내달 1일 삼성동 코엑스 롯데면세점 맞은편에 임시 매장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전 매장은 코엑스몰 리모델링 공사로 지난 9월부터 휴점에 들어갔다.
양동호 점장은 “지난 25년간 지역 내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성원해주신 고객 여러분에 대한 책임감과, 긴 기간의 휴점으로 고객 여러분이 느끼게 될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임시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 임시매장은 강남구 삼성동 레베쌍트 빌딩 지하 1층에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전화(02-556-6002)로 문의 가능하다. 반디앤루니스는 지난 1988년부터 현 코엑스 자리인 삼성동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서점만을 경영해 온 순수 대형서점 브랜드로, 현재 12개의 오프라인 지점과 온라인서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