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봉담~동탄고속도로 등 29일 개통

경기도는 봉담~동탄고속도로와 평택~화성간 십자형 고속도로가 오는 29일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총 투자비 1조1,154억원을 투입한 이들 도로는 수익형 민간투자 방식(BTO)으로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은 국가에 귀속되고, ㈜경기고속도로가 30년간 운영하게 된다. 평택~화성고속도로는 나들목 4개소(안녕ㆍ향남ㆍ어연ㆍ오성)과 갈림목(평택ㆍ서오산)이 들어선다. 또 평택분기점에서 평택~음성고속도로가 연결돼 서해안 고속도로와 접속하게 된다. 이 도로 개통으로 동탄신도시와 평택에서 수원, 과천 및 서울지역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다.

관련기사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