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삼성물산·현대건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84가구 9월 분양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오는 9월에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84가구를 일반분양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일반분양은 조합원 미계약분으로 전용면적 별 물량은 △59㎡ 13가구 △84㎡ 68가구 △97㎡ 2가구 △109㎡ 1가구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전용면적 59~192㎡로 구성된 총 3,658가구의 대단지다. 시공능력평가 1·2위 건설사의 공동사업인데다 지난 2009년 이후 고덕동의 첫 재건축 단지인 만큼 전세난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녹지가 풍부한 자연환경이다. 고덕산·고덕천·한강 시민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고덕산림욕장·까치공원·두레공원·동자공원 등 근린공원들로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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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 편리하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고덕동의 초입에 위치해 서울 도심권 및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등도 가깝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주변에 명덕초등학교를 비롯해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고교가 가깝다. 또 반경 1km 내에 이마트 명일점, 강동경희대학병원, 강동아트센터 등이 있고,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데백화점(잠실점)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554-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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