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남은행 총 3,000억 규모 저리자금 대출 실시

경남은행은 11일 우량중소기업과 급여생활자를 대상으로 총 3,000억원의 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과 가계자금 대출에 각각 2,200억원과 800억원이 투입되며, 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에 2.5%가 가산된다.(11일 기준 8.1%) 또 신용보증서를 첨부할 경우 이보다 낮은 7.35%가 적용된다. 경남은행은 자금 지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본부별로 대출금 확대 목표액을 배정하고 실적 우수점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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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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