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이는 7일 작년 매출액이 1,392억원으로 전년(1,177억원) 대비 18.31% 성장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3% 증가한 59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43% 증가한 39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석형 지에스이 대표는 “신규 공급권역 확대와 더불어, 경기 변동에 구애받지 않는 과감하고 지속적 투자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올해도 신규 공급권역인 거창, 함양군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함께, 진주 혁신도시 및 산업용 가스 수요 증가 등 신규 공급처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어 “2017년 셰일가스 본격 도입에 대비해 국내외 신규 투자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데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