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010950]이 국내외 증권사들의 평가에 따라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31일 증시에서 S-Oi은 오전 9시44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2.80% 오른 6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SK의 올해 실적 모멘텀이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SK보다 S-Oil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S-Oil은 지난 28일 5.59%나 급락하며 6만8천원대에서 6만4천원대로 미끄러졌다.
골스만삭스는 지난 27일자 보고서에서 이번 1.4분기에 국내 정유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며 S-Oil의 목표가를 시가보다 1만원 가량이나 낮은 5만7천원으로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