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유색인종을 차별하기로 이름난 회원제 골프장을 들렀다.세계랭킹 1위인 우즈가 골프장 정문에 다가서자 경비원이 우즈를 가로막으며 『저희 골프장은 백인만 출입할 수 있습니다. 저 아래쪽으로 3번 우드 거리정도 내려가면 좋은 코스가 또 있으니 그리 가시지요』라고 정중히 입장을 거절했다. 화가 난 우즈는 경비원에게 자신의 신분을 알렸다.
그러자 경비원은 『아이구! 이거 몰라 봐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우즈는 내심 「그러면 그렇지, 날 못알아볼리가 없지」하며 입장하려는 순간 경비원이 앞을 가로막으며 말했다.
『그러시면 5번 아이언 거리만 내려가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