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련부품 제조업체인 중우산전(대표 이원구·李源龜)은 자사에서 개발한 브레이크잠김방지장치(사진)와 매직크론(완전연소기) 등을 판매할 체인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자동차 경보기 국내대리점 100여개를 갖춘 이 업체는 개설되는 체인점에 독점 영업권을 주고 모제스(MOGESS)라는 브랜드로 회원관리 보험업무도 병행하고 있다.
이원구 사장은 『본사 가맹비 100만원, 초기영업에 필요한 초도물량 인수비 500만원 등 600만원 선이면 당장 창업이 가능하다』며 『시작단계부터 꼭 사무실을 가질 필요는 없으며 2~3개월 후 자금여유가 생기면 사무실을 두면 된다』고 설명했다.
李사장에 따르면 체인점은 자기 지역내의 카센터나 차량용품점을 수시로 방문해 이중 10%의 고정 고객처만 확보해도 월 300만원의 수익은 무난하다는 설명이다. 물론 업체를 상대하거나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할 경우 수익은 더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중우산전은 자동차용 브레이크잠김 방지장치와 완전연소기에 대한 실용신안등록을 완료하고 부천·영등포와 안양에서 이들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다. (02)403-0151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