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승민 탁구프로투어 결승 진출 실패

2004아테네올림픽 때 16년 만에 단식 금메달 쾌거를 이뤘던 유승민(삼성생명ㆍ세계 5위)이 올해 처음 출전한 국제탁구연맹(ITTF) 프로투어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유승민은 24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에서 막을 내린 2005크로아티아오픈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유럽의 ‘강호’ 블라디미르 삼소노프(벨로루시ㆍ세계 7위)와 풀세트 접전 끝에 3대4(11대9 11대9 6대11 9대11 11대7 9대11 9대11)로 무릎을 꿇었다. 이 대회 우승컵은 유승민 격파에 이어 결승에서도 2003세계선수권 단식 챔피언베르너 쉴라거(오스트리아ㆍ세계 8위)를 4대0으로 완파한 삼소노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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