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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설립된 ㈜온도기술센테크(대표 장현순.사진)는 창사 이래 오직 ‘센서’만을 생각하며 센서기술 개발에만 매진해온 전문기업이다.
설립초기 OMEGA, OKAZAKI 등의 외산 센서를 수입, 판매했던 이 회사는 1989년 온도센서의 국내 제조를 시작으로 1996년 습도센서 개발에 성공하면서 센서전문 제조기업으로 탈바꿈했다. 또 2006년 반도체용 온도센서 양산에 이어 압력센서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2010년부터 양산을 시작한 Wafer & Glass T/C와 반도체용 Micro Sheath Heater의 성공에 힘입어 일대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가 생산하는 다양한 센서류는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산업은 물론 현대제철, 현대중공업,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600여 개 기업의 최신공정의 계측장비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온도제어시스템은 반도체 공정의 핵심기술로 전 공정에 소요되는 다양한 온도센서를 제조 공급하고 있으며, 보다 정밀한 온도제어를 실현하기 위해 0.01℃ 단위의 교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LCD, OLED 등 디스플레이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 회사는 제조, 검사, 테스트를 연계시키는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최상의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의 높이보다 기술의 깊이를 더 많이 생각하며 제품의 완성보다 고객의 감동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기본철학을 실천하고 있다”는 장 대표는 “센서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고객과 늘 함께 걷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