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에는 임창열-주혜란 부부를 상대로 퇴출저지로비를 벌였던 서이석(徐利錫) 전 경기은행장을 비롯해 주범국 전 경기은행장과 이재진 전 동화은행장, 윤은중(尹殷重) 전 충청은행장이 포함돼 있다.은행별로는 경기은행 18명(구속 9명) 동화은행 12명(〃7명) 동남은행 3명 (〃 1명)이며 대동은행과 충청은행 임직원 1명씩 구속됐다.
은행별 부실대출 규모는 동화은행이 1,10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은행 4,484억원 충청은행 716억원 대동은행 46억원 동남은행 1억8,000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윤종열기자YJYUN@SED.CO.KR